16세기 에스파냐에서 생겨난 느린 템포의 4분의 3박자의 무곡.
보통 둘째박에 악센트가 붙었다. 17세기 초에 이탈리아와 프랑스에 전해져 기악곡으로 발달했고, 파사칼리아와 함께 바로크시대의 대표적 기악변주곡이 되었다. 이탈리아의 샤콘은 늘 홀수박자를 지니고 프레스코발디 이후는 엄격한 고집저음(basso ostinato)이 특징이 되고 있다. 즉, 통상 4∼8마디의 주제가 저음에서 집요하게 반복되고 그 위에 변주가 형성되는 형식이다. 프랑스의 경우는 저음 처리가 그렇게 까다롭지 않다.
독일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영향을 받았으나 이탈리아형이 더 성행하였다. 그러나 18세기에는 샤콘과 파사칼리아의 구별이 없어졌다. 바로크시대의 많은 샤콘 가운데 J.S.바흐의 무반주바이올린곡 《파르티타 제2번 d단조》의 마지막 악장이 특히 유명하다. [출처] 샤콘 | 두산백과
일정한 베이스(최저음)를 반복시키며 선율을 변화시켜 나간 4분의 3박자의 느린 춤곡보통 두 번째 박에 악센트가 붙는다. 16세기 에스파냐에서 발생한 대표적인 바로크시대의 기악 변주곡이다. 17세기 말 프랑스 작곡가 륄리의 오페라에서 느리고 엄숙한 춤곡으로 등장하면서 '음악의 귀족'으로 대우받기 시작했고, 또한 이 시대 작곡가들의 연습용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되기도 했다. 보통 4~8마디로 구성된 주제가 저음에서 집중적으로 반복되어 연주되고 그 위에 변주가 형성된다. 샤콘이 수도사들의 기도에 사용됐다는 기록도 있는 만큼 명상적인 것이 특징이다. [출처] 샤콘 | 시사상식사전
샤콘느(chaconne)는 곡의 처음부터 들려오는 비장한 주제 음악이 매우 슬프고 우울한 명곡.
17~18세기에 널리 쓰인 기악곡 형식으로, 슬픈 분위기와는 달리 원래 프랑스 남부와 스페인에서 유행한 춤곡에서 유래했다. 샤콘느는 바로크 기악 모음곡의 일부를 차지하던 한 양식으로 비탈리의 '샤콘느'와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이 유명하다. [출처] 샤콘느 | 시사상식사전
Vitali, Chaconne in G minor
Sarah Chang
Jascha Heifetz
Bach, Partita no.2 in D major 'Chaconne'
Jascha Heifetz
Eugene Ugorski
그리고...
Yiruma, Chaconne
누구지...
손이 너무 예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