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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타악기] 팀파니 Timpani

by Vanodif 2018. 9. 20.


※ 대부분 내용은 네이버 지식백과를 긁어온 것이며, 네이버 지식백과의 동영상은 옮겨올 수 없으므로 비슷한 내용의 유투브 영상을 싣는다. 그리고 가끔 동영상에 대한 나의 코멘트는 진홍색인가 이 색이...? 암튼 그 색으로 싣는다. 나의 멘트는 별 것이 없으니 지식백과의 알찬 내용을 읽도록 합시다. 그리고 데려올 수 없에 되어 있어 아쉬운 지식백과의 동영상은 필요한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하고 있으니, 방문하여 이해에 큰 도움을 받기 바란다. 노란색 하이라이트가 된 부분은 해당 페이지로 링크되어 있습니다.




팀파니
분류서양악기 > 타악기 > 유율 타악기
구분호른보스텔-작스의 구분 : 악기 > 막명악기(membranophone)
약어Timp.
각국 명칭영미권: Timpani
프랑스: timbaless
독일: Pauken
이탈리아: timbales
일본어: ティンパニ
중국어: [dìngyīngǔ]
유사 명칭Kettle drums


1. 팀파니의 특징

팀파니(Timpani)는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중요한 타악기이다. 팀파니는 작곡가의 의도에 따라 여러가지 다른 음으로 조율이 가능하며, 정확한 음정을 낼 수 있어서 화음 연주에 참여할 수 있다. 팀파니는 군악대의 드럼에서 발전하여 18세기 말 오케스트라의 주요 악기가 되었다.

‘팀파니(timpani)’는 이태리어 ‘팀파노(timpano)’의 복수이다. 하지만 팀파니가 한대 있다고 해서 팀파노라 부르지는 않는다. 케틀드럼(kettle drums)이라고도 하며 팀파니 연주자는 팀파니스트(timpanist)라 한다.


팀파니


팀파니스트 <출처: Wikipedia>

팀파니의 북면은 동물 가죽(주로 송아지 가죽이나 염소 가죽) 혹은 플라스틱(PET film)으로 만든다. 플라스틱 북면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동물 가죽으로 만든 북면보다 더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전문 연주자들은 동물 가죽으로 된 북면을 선호하는데 음색이 더 따뜻하고 훌륭하기 때문이다. 팀파니의 틀은 구리로 되어 있다. 나사나 다른 기계 장치를 이용하여 북면을 이완 또는 긴장시켜 음정을 조율한다.


표준적인 팀파니 배치 <출처: Wikipedia>

오늘날 4관 편성 오케스트라에서는 4대의 팀파니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표준적인 팀파니 연주 형태이다. 팀파니의 사이즈는 각각 그 지름이 32인치(81cm), 29인치(74cm), 26인치(66cm), 23인치(58cm)이다. 오케스트라 레퍼토리의 대부분은 이 4대의 팀파니로 연주한다. 하지만 현대 작곡가들은 더 확대된 음역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그 예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Igor Stravinsky, 1882-1971)는 <봄의 제전>에서 지름이 20인치(51cm)인 피콜로 팀파니를 사용하였다. 2관 편성 오케스트라에서는 29인치와 26인치의 팀파니를 사용하며 이것이 기본적인 팀파니 연주 형태이다. 3관 편성에서는 2관 편성의 기본형에 23인치나 32인치의 팀파니를 더한다. 악기는 서로 4도 혹은 5도 간격으로 조율한다.

팀파니는 연주자를 둘러싸고 아치형으로 배치한다. 전통적으로 북아메리카, 영국, 프랑스의 팀파니스트들은 저음의 팀파니를 왼쪽에, 오른쪽으로 갈수록 고음의 팀파니를 배치한다. 반면,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스의 연주자들은 반대로 배치한다. 하지만 이 구분이 엄격하지는 않다. 팀파니 파트는 보통 한 명이 연주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두 명 이상이 담당하기도 한다.



3가지 팀파니 배치, 왼쪽부터 5대의 팀파니, 6대의 팀파니, 6대의 팀파니 <출처: Wikipedia>

2. 팀파니의 음역


팀파니 음역 <출처: Wikipedia>

4관 편성에서 팀파니의 음역은 낮은 D음(D2)에서 낮은음자리표의 다섯째 줄에 위치한 A음(A3)까지이며, 피콜로 팀파니는 가운데 도음(C4)까지 낼 수 있다. 팀파니 파트는 낮은음자리표에 실음으로 기보하며 음의 길이와 셈여림을 정확하게 기보해야 한다. 조율음은 악보의 첫 머리에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3. 팀파니의 역사


15세기 팀파니와 트럼펫 연주 모습 <출처: Wikipedia>

팀파니는 역사가 오래된 악기이다. 고대에 이 악기는 주로 의식이나 제례 때 그리고 군대 신호용으로 사용되거나, 춤을 출 때 리듬을 보강하는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당시 특정 음으로 조율되어 있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크기가 다른 케틀드럼 두 대가 쌍을 이루어 연주하는 관습은 아프리카, 인도, 페르시아, 이슬람 문화권과 몽고 문화권에서 시작되었다. 가죽끈으로 묶은 크기가 작은 케틀드럼이 유럽에 도입된 것은 13세기 십자군 전쟁 때였다. 당시 케틀드럼은 트럼펫과 함께 군대 음악 연주에 사용되었다.

15세기에는 무슬림이나 몽고인들이 낙타나 말을 탄 채로 연주했던 크기가 큰(지름이 50cm에서 60cm) 케틀드럼이 서구 사회에 유입되었다. 이후 유럽에서 케틀드럼은 트럼펫과 항상 짝을 이루었고, 케틀드럼은 신분이 높은 귀족들만 소유할 수 있는 높은 계급과 권력을 상징하는 악기로 자리 잡게 된다. 16세기까지 유럽에서 팀파니는 유럽의 정예부대나 주요 궁정에서만 소유할 수 있는 악기였다.

16세기와 17세기에 팀파니는 전장의 악기에서 발전하여 행진 때와 야외에서 의식이 행해질 때, 그리고 군대 행사 등에서 사용되었고, 트럼펫과 더불어 오페라, 오라토리오, 테 데움 등 대규모 음악 연주 시 등장하기도 하였다. 수세기 동안 팀파니의 구조는 지름이 커진 것 이외에는 변화가 없었다. 팀파니의 지름은 44.5cm에서 76cm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였다.

팀파니가 최초로 오케스트라의 편성악기로 사용된 것은 쟝-밥티스트 륄리(Jean-Baptiste Lully, 1632-1687)의 오페라 <테제>(Thésée, 1675)에서였다. 당시 높은 음역의 팀파니는 으뜸음으로 낮은 음역의 팀파니는 딸림음으로 조율되어 서로 완전 4도의 음정 관계에 있었다. 팀파니는 교회음악과 세속음악 모두에서 사용되었고, 팀파니의 조성은 트럼펫의 조성인 D장조와 C장조로 제한 되었으며, 두 대의 팀파니가 서로 4도 간격으로 조율되었다.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는 팀파니를 주로 금관악기나 합창을 보강하는 용도로 사용하였으나 종종 팀파니 솔로 패시지를 작곡하기도 하였다. 세속 칸타타 <Tönetihr PaukenErschalletTrompeten!>(조용히 하여라, 너 팀파니! 울려라, 트럼펫!)은 팀파니 솔로로 음악이 시작된다. <b단조 미사>에서 팀파니는 극적 효과를 담당한다.

죠지 프리데릭 헨델(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역시 팀파니 사용과 관련하여 전통을 따랐다. 여기서 전통이란, 팀파니는 주로 리듬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합창 음악에서 트럼펫과 함께 연주되며, 곡의 진행 도중 음정의 변화가 없는 것을 말한다. 또한 헨델은 두 대의 팀파니가 으뜸음과 그 아래 딸림음의 완전 4도 간격으로 조율되는 원칙을 엄격하게 지켰다. 헨델은 오라토리오 연주 시 거대한 크기의 팀파니를 사용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 악기들은 지름이 76cm에서 96.5cm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 거대한 악기들의 실제음은 기보된 음보다 한 옥타브 낮았다.

자신이 직접 팀파니를 연주하기도 하였던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1809)은 교향곡과 합창 음악에서 팀파니 파트를 정교하고 혁신적으로 작곡하였다. 한 예로 교향곡 103번은 E음에서의 솔로 롤(roll: 두 개의 채로 북면을 빠르게 때리는 주법)로 시작되며, ‘Drum Roll(드럼 롤)’이란 부제가 붙었다.


하이든 교향곡 103번 1악장 <출처: IMSLP>팀파니의 조용한 연주로 시작되며, 팀파니는 E♭음(독일어 Es)과 B♭음(독일어 B)으로 조율된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는 팀파니를 매우 화려하게 사용하였다. 특히 오페라에서 팀파니는 극적 효과를 강조한다. 모차르트도 팀파니를 으뜸음과 그 아래 딸림음의 완전 4도 간격으로 조율하였다.

루드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은 19세기 초 팀파니를 혁신적으로 사용한 작곡가이다. 베토벤 이전까지 팀파니는 트럼펫과 함께 사용되면서 주로 리듬을 연주하는 악기였고, 전통적으로 완전 4도나 완전 5도 간격으로 조율되었다. 하지만 베토벤은 완전 4도 혹은 완전 5도 이외의 다른 음정 간격으로 팀파니를 조율하였고, 극적인 솔로 패시지나 화음을 연주할 때에도 팀파니를 사용하였다. 베토벤은 오페라 <피델리오>의 지하 감옥 장면에서 무시무시한 효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팀파니를 감5도(A음과 e음) 간격으로 조율하였다. 7번 교향곡 스케르초 악장에서는 단6도 간격(A음과 f음)으로, 8번과 9번 교향곡에서는 한 옥타브 간격(F음과 f음)으로 조율하였다. 또한 베토벤은 팀파니를 독립적 성부로서 두드러지게 하였다. <바이올린 콘체르토>(1806)의 경우 4대의 팀파니 연주로 시작되는데, 이는 베토벤의 특별한 어법의 한 예로 볼 수 있다.


궁중 무도회에서 연주하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케스트라 by Theodore Zasche <출처: Corbis images>

베토벤 이후 팀파니를 혁신적으로 사용한 작곡가는 헥토르 베를리오즈(Hector Berlioz, 1803-1869)이다. 베를리오즈는 팀파니의 극적 가능성을 잘 이용하였으며, ‘felt-covered’(실로 감긴), ‘wooden’(나무로 된) 등 말렛(mallet)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를 한 최초의 작곡가였다. 또한 베를리오즈는 <환상 교향곡>(1830)을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여러 명의 팀파니스트를 요구한 최초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죽은 자를 위한 대 미사>(Grande messe des morts)에서 베를리오즈는 원래 32대의 팀파니와 20명의 연주자를 요구하였으나, 악보 출판시에는 16대의 팀파니와 10명의 연주자로 타협한 바 있다.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1911)는 그의 교향곡 연주 시 두 명의 팀파니스트를 요구하였다. 한 명의 팀파니스트가 세 대의 팀파니를 연주하게 된다. 그리고 팀파니로 리듬뿐 아니라 선율도 종종 연주하였는데, 한 예로 교향곡 9번의 3악장 마지막 부분에서는 팀파니의 선율이 빠르게 하행한다.

19세기 후반까지 팀파니는 손으로 나사를 조여서 북면을 이완시키거나 긴장시켜 음정을 조율하였다. 따라서 조율하는 데에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렸고, 작곡가들은 연주 도중 악기를 조율할 필요가 있을 경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주어야 했다. 하지만 1812년 기계적인 요소들이 팀파니에 도입되기 시작하였고, 1870년대에는 독일 드레스덴에서 최초로 페달 팀파니가 발명되었다. 이 팀파니는 드레스덴 팀파니(Dresden timpani)라 불렸다. 그리고 20세기 초까지 페달 팀파니는 영국을 제외한 모든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사용되었다. 팀파니의 기계적 메커니즘은 20세기 동안 계속해서 발전하였고 이러한 발전은 주로 미국에서 이루어졌다.

4. 팀파니 연주


팀파니 연주 자세

(1) 팀파니 말렛 (timpani mallet)
팀파니는 ‘팀파니 스틱(timpani stick)’ 혹은 ‘팀파니 말렛(timpani mallet)’이라 부르는 특별한 종류의 드럼채로 북면을 쳐서 소리낸다. 팀파니 말렛은 쌍으로 구성되며 샤프트(shaft, 막대 부분)헤드(head)의 두 부분으로 이뤄진다. 샤프트는 주로 참나무, 마호가니, 대나무로 만들며, 알루미늄이나 탄소 섬유로 만들기도 한다. 말렛의 헤드는 다양한 재질로 되어 있지만 나무로 된 중심부를 펠트로 감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무, 플란넬, 가죽 등으로 된 헤드 부분을 펠트로 감싸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나무 말렛은 특별한 효과를 낼 때 사용된다.

악보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팀파니 연주자들은 음악에 어울리는 말렛을 선택하여 연주한다. 대부분의 팀파니 연주자들은 많은 말렛을 소유하고 있으며, 연주하는 동안 어떤 말렛을 사용할 것인가는 연주자가 결정한다.


팀파니 말렛 <출처: Wikipedia>


팀파니 말렛


팀파니 말렛 잡는 법 <출처: Wikimedia>

 팀파니를 연주할 때 말렛을 잡는 방식에는 독일식(German grip)과 프랑스식(French grip)의 두 가지가 있다. 독일 방식은 손바닥이 북면과 수평이 되고, 엄지 손가락이 스틱의 옆면에 위치하도록 잡는 방식이다. 프랑스 방식은 손바닥이 북면과 거의 수직이 되고 엄지 손가락은 스틱의 위쪽에 위치하도록 잡는 방식이다.


팀파니 말렛 잡는 법 – 왼손 <출처: Wikimedia>


팀파니 말렛 잡는 법 – 오른손 <출처: Wikimedia>

말렛의 무게, 사이즈, 재료와 북면의 표면 등 모든 것이 팀파니의 음색에 영향을 미친다. 팀파니의 음색은 말렛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북면의 어느 위치를 두드리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 말렛의 종류에 따라 다른 소리



↑ 말렛 쥐는 법과 사용법


위의 영상은 앞서 다루었던 말렛 쥐는 법을 보여준다. 프랑스식과 독일식, 그 중간의 미국식까지. 팀파니의 소리는 말렛의 종류 뿐 아니라 말렛 쥐는 악력의 정도와 두드리는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바뀌는데, 특히 중요한 위치는 가장자리에 가까운 어떤 지점이 말렛의 자연적(Natural) 반동으로 인한 공명이 좋은데, 팀파니스트 개인이 부단히 귀를 훈련하여 그 지점을 찾아야 된다고 한다. 지나치게 가장자리(Rim)를 두드리면 소리가 얄팍해지고, 중앙(Center)으로 쳐도 울림이 충분히 나지 않는다. 이 영상을 보니 그런 소리를 구별할 정도로 훈련한다면 팀파니스트의 귀는 정말 섬세한 소리를 다 구분하게 될 것 같다. 멋지다.


치는 위치에 따른 소리 변화

① Natural
② Center
③ Rim (테두리) – 음정이 없는 타악기로 사용함
④ Mute on – 북면의 전체 혹은 일부를 천으로 덮어 약음 효과를 얻음
⑤ Timpani Bottle (팀파니 옆면) – 음정이 없는 타악기로 사용함


(2) 팀파니 페달 (timpani pedal)

오늘날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팀파니는 페달이 부착된 팀파니이다. 페달 장치를 이용하여 북면의 강도를 조절함으로써 음정을 조율한다.


팀파니 페달

사실 이 팀파니 페달이 궁금해서 검색했던 건데, 어쩌다 보니 팀파니 전체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아...ㅠ






그러니까, 팀파니를 치고서 페달의 앞부분을 누르면 음이 상승하고, 뒷부분을 누르면 음이 하강한다. 재밌군. 이 페달을 이용해서 팀파니의 글리산도를 낸다.





아... 나도 이런 걸 찾아 보고 있는 내가 싫다.;; 문송한 내가 이걸 본다 해서 기계적 구조를 파악한다기 보단 그냥 궁금해서 보고 있는 거다.





위의 영상은 팀파니의 뒷부분을 볼 수 있는 것이 신기해서 올린다. 내가 어디서 팀파니를 뒤집은 모습을 보겠나.



* 출처 : https://www.yamaha.com/en/musical_instrument_guide/timpani/structure/structure003.html



와아, 꿀자료다! 손으로 죄는 것과 핸들, 페달을 사용해 음을 조절하는 것과, 동물 가죽으로 만든 북면이 습도와 온도에 따라 변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페달 잠금 장치를 이용해서 조절한다. 위의 루드비히 Ludwig 자료에 있는 팀파니는 그러니까 Pedal balancing spring type으로, 영상에서 말한 스프링이 저런 식으로 들어 있구나.



5. 팀파니 관련정보

(1) 추천 팀파니 연주곡

 이미지 1

Béla BartókMusic for StringsPercussion and Celesta (트랙 7~10번) 
앨범 Bela Bartok: Music for Strings * Wooden Prince Suite

Francis PoulencConcerto in g minor for OrganStrings and Timpani (트랙 6~11번) 
앨범 Turangalila Symphony/ Concert Champetre/ Concerto In G Etc

Frank MartinConcerto for 7 Wind InstrumentsTimpaniPercussion and Strings (트랙 6~7번) 
앨범 THE CENTENNIAL COLLECTION

(2) 팀파니 연주자

타악기 연주자들이 해야 하는 가장 어려운 선택 중 하나는 팀파니 연주자가 될 것인가 타악기 연주자가 될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다. 전문적인 앙상블이나 오케스트라의 팀파니 수석으로 임명될 경우 그 팀파니 연주자는 팀파니 이외 다른 타악기를 연주하지 않아도 되지만 타악기 연주자는 팀파니를 제외한 다른 모든 타악기를 연주한다. 서양 고전 음악에서는 대부분 한 명의 팀파니 연주자가 여러 대의 조율된 팀파니를 연주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팀파니 - 유율타악기 (악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