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세계를 여행하는 태양신 이야기
* 이미지 출처 : http://www.sofiatopia.org/maat/hidden_chamber03.htm
★ 왕가의 계곡
• BC 1492-1070까지 거의 모든 파라오들이 묻혔던 왕실 매장지
• 테베 서쪽에 위치.
• 화려한 부장품들 많았으나 도굴 많이 당함.
• 왕가의 계곡에 있는 무덤들의 벽에는 이집트의 지하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다.
★ 지하세계 여행
• 매일 밤 지하세계의 암흑으로 내려가서 매일 새벽 재생되는 태양신 라.
• 해가 지면 서쪽의 산 마누 Manu에서 여행이 시작 → 두아트라는 지하세계를 지남 → 아침이 되면 동쪽의 산 바쿠 Bakhu 위로 떠오름.
★ 지하세계 여행을 보여주는 세 개의 중요 문헌
• 「암-두아트 서 Book of Am-Duat)」
▷ 이런 종류의 가장 초기 문헌
▷ 투트모세 3세(BC 1425), 아멘호텝 2세(BC 1401) 무덤의 벽면에 도식화
▷ 세티 1세(BC 1290), 람세스 6세(BC 1143)의 무덤에는 밤의 12시간 중 11개가 있다.
• 「입구(관문)의 서 Book of Gates」
▷ 호렘헵(Horemheb, BC 1307), 람세스 6세의 무덤 벽면, 세티 1세의 석관.
• 「동굴의 서 Book of Caverns」
▷ 람세스 6세의 무덤
「암-두아트 서 Book of Am-Duat)」
• 태양신 라가 쇠똥구리인 케프리 Khepri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12개의 시나리오(시간)를 따라 지하세계를 여행하는 내용.
• 프롤로그 : 이 문헌이 가진 마법적인 힘의 원천을 강조
▷ 지하세계에 있는 존재들의 힘과 그들의 행위를 아는 것
▷ 레를 위한 신성한 의식과 그 역동성, 시간과 신들, 위대한 신이 지나가는 입구와 통로,
누가 강력하고 누가 섬멸되는지를 아는 것.
1. 첫 번째 시간 ; 위대한 도시
• 라가 두아트로 여행을 시작한다.
• 이 때는 양의 머리를 한 채 성소에 모셔진 신으로 그려지며 ‘육신’이라고 불린다(→케페르로 변하게 될 라의 지하세계에서의 모습을 강조)
• 라는 태양의 배를 타고 여행하며 여러 신들과 동행한다.
• 라의 양 편에는 여러 신들이 다른 장면에 등장한다.
▷ 비비원숭이들과 뱀
2. 두 번째 시간 ; 웨르네스의 들판
• 웨르네 Wernes 지방의 곡물신들에게 토지소유권을 확립해 준다.
3. 세 번째 시간 ; 곡물신의 들판과 오시리스의 물
• 라는 오시리스에게 ‘의지’와 ‘정신’ (행동을 결정할 힘) 을 주어 생기를 불어넣는다.
4. 네 번째 시간 ; 생명의 동굴
• 두 개의 입구가 열려 있는 비탈진 통로를 통해 독특한 모티프를 보여준다.
• 이 통로는 전통적으로 입구로 여겨졌던 지역인 ‘로세토 Ro-setau (통로의 입구)’로부터 지하세계로 들어가는 길이다 → 멤피스의 매장도시를 지키는 신 소카르의 육신과 오시리스의 무덤에 이르게 된다.
5. 다섯 번째 시간 ; 소카르의 동굴
• 라는 재생에 관한 이미지로 가득한 중요한 단계에 이른다.
• 태양의 배는 ‘소카르의 모래땅 위에 있는 이시스의 육신’이라 불리는 머리가 솟아나온 둔덕 쪽으로 노를 저어간다.
• 아래쪽에는 라가 지나가고 있는 이 둔덕의 내부가 보인다.
• 내부의 입구는 네 개의 머리가 달린 채 용솟음치는 화염이 지키고 있다.
• 머리가 두 개인 사자 모습의 대지신 아케르(Aker)의 등에는 모래 덩어리가 하나 놓여 있다. 이로부터 매의 머리를 가진 소카르가 한 끝은 인간의 머리이고 다른 한 끝은 세 갈래의 뱀머리로 되어 있는 뱀의 등에 올라선 모습으로 나온다 → 원초적 형태의 라가 지하세계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으로, 라가 둔덕 위쪽을 지나갈 때 생명력을 얻게 된다.
• 배를 끄는 밧줄은 벽화의 윗부분에 보이는 모래 언덕에서 솟아나온 쇠똥구리에 의해 소카르의 둔덕에 묶여 있다.
• 솔개의 모습을 한 이시스와 네프티스는 오시리스의 무덤을 상징하는 이 모래언덕 곁에 서 있다.
• 태양신은 케프리의 모습으로 ‘밤’이라 불리는 언덕 위로 솟아나옴으로써 다시 죽음을 넘어서게 된다. → 삶과 죽음은 서로 억압하지 않고 계속하여 순환한다.
6. 여섯 번째 시간 ; 깊은 물
• 라는 성스러운 따오기를 들고 비비의 모습으로 앉아 있는 토트 앞의 휴식터로 배를 타고 간다.
• 토트의 목적은 들에 있는 신들과 상하이집트의 왕들을 위한 도시를 건설하는 것.
• 여기에도 다섯 개의 머리가 달린 뱀의 또아리 속에 들어있는 케프리가 그려져 있다 → 결국 태양신은 지하세계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방문하는 것.
☞ 크리스텐센(Kristensen) 논문에 나타난 이집트인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사고방식
포괄적 삶이란 삶과 죽음의 총합이다. 지하세계로 내려갈 때 태양은 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과 숨겨진 원천에 다다르게 되는 것이다. 케프리의 모습을 취하거나 그와 만나게 됨으로써….. 그러나 모든 것들 것 죽음으로부터 생성된다. 따라서 죽음은 잠재적인 삶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암흑은 빛의 발상지이며 태양은 암흑에서 새로 솟아날 힘을 찾는다……
7. 일곱 번째 시간 : 오시리스의 동굴, 신비한 동굴의 도시
• 폭력적인 장면들.
• 오시리스의 적들은 붙잡혀서 완전히 섬멸되었다.
• 라 앞에는 그의 최대의 적 아포피스가 타도되고 있는 장면이 펼쳐져 있다.
• 거대한 뱀인 아포피스는 존재하지 않는 것의 힘을 나타내며, 태양신(아포피스가 늘 삼키려고 노리고 있는)에 대한 궁극적인 위협을 상징한다.
8. 여덟 번째 시간 : 신들의 석관의 도시
• 라는 그의 힘을 상징하는 아홉 개의 상징을 앞세운 채 움직인다.
• 주위에는 칸막이로 나누어진, 문이 있는 방들이 있고, 그 각각의 안에는 다양한 신들이 들어있다. 이중 몇몇은 미라의 형태. 미라 중 어떤 이들은 인간의 머리를 지닌 채 앉아있는 모습이고, 다른 이들은 소, 양, 쥐, 몽구스, 악어, 하마의 머리를 달고, 또 어떤 신들은 코브라의 형태다.
9. 아홉 번째 시간 ; 살아있는 현시들의 도시
• 라는 오시리스를 보호하며 ‘자신들이 살해한 자들의 피를 먹고 사는’ 열두 마리 불을 내뿜는 코브라를 만난다.
• 또한 라는 야자나무 가지로 만든 홀을 들고 있는 신들도 지나는데, 이들은 나무나 식물에 조각하는 책무를 맡은 이들이다.
10. 열 번째 시간 ; 깊은 물과 비탈진 강둑의 도시
• 새벽이 되어 라가 곧 부활하려는 장면이 보인다.
11. 열한 번쨰 시간 ; 시체 수를 세는 도시
• 이 지하세계 적들의 파멸
12. 열두 번째 시간 ; 암흑의 끝에 있는 동굴, 탄생이 출현하는 도시
• 지하세계 여행의 절정.
• 태양의 배는 거대한 뱀의 꼬리 속으로 들어가고 그 안에서 라는 지하세계의 모습을 벗는다.
• 그리고 라는 쇠똥구리인 케프리의 모습으로 뱀의 입에서 태어난다.
• 이 형태로 라는 지하세계를 팔로 감싸 막고 있는 대기의 신 슈의 머리 위에 머무르다가 ‘낮의 배’를 타고 동쪽에서부터 ‘누트의 다리 사이에 있는 빛’으로 항해해 간다.
「동굴의 서 Book of Caverns」
• 세 책 중 가장 최근 문헌
• 태양신을 연속된 동굴로 표현된 암흑의 지하세계에 생명과 빛을 가져온 자로 칭송
• 벽화에서 라는 신들의 동굴을 밝히며 두아트를 지나가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 보상과 징벌에 무게를 강하게 두었다는 점이 다른 지하세계 자료들과의 차이점.
1. 첫 번째 동굴
• 라는 걸어서 지하세계로 내려간다.
• 라는 위험에서 벗어나고 공격을 가하기 위해 경비를 맡고 있는 신들의 이름을 대어 자신이 비밀스런 이름들을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 두 번째 동굴
• 징벌은 계속된다.
• 거꾸로 서있는 적들의 발치에 그들의 심장이 뜯겨진 채 놓여 있다.
3. 세 번째 동굴
• 라는 두 개의 머리를 지닌 사자 형상의 대지신 아케르를 가로지른 길을 밟는다.
• 그 아래에는 라의 빛을 통해 다시 살아났음을 보여주는 발기한 모습의 오시리스가 보인다.
4. 네 번째 동굴
• 태양신의 아름다움과 자비로움에 대한 예찬
5. 다섯 번째 동굴
• 라는 자신의 적들이 완전히 괴멸되는 것을 직접 본다..
• 그러나 다섯 번째 동굴을 시각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것은 그림 전체의 높이로 서 있는 두 개의 거대한 존재들이다. 여기서 태양신은 재생을 나타내는 이미지와 태양의 원반에 둘러싸인, ‘비밀스러운 존재’인 하늘의 여신 누트와 발기한 오시리스를 만나게 된다.
6. 여섯 번째 동굴
• 적들이 참수되고 있으나, 적들 살해를 뒤로 하고 라가 떠나야 할 시간이다.
• 마지막 장면의 윗부분은 태양의 원반을 밀고 있는 쇠똥구리의 형상이 가득 그려져 있다.
• 동쪽 지평선으로 가는 배 안에는 쇠똥구리와 양의 머리를 한 신의 모습을 한 태양신이 있다.
• 이런 변환이 있은 후 쇠똥구리 형태를 한 태양신은 동쪽으로 움직인다, 그러나 머리는 지하세계의 라의 이미지와 융합되어 있는 관계로, 여기서 몸은 쇠똥구리이고 머리는 양으로 합성된 모습의 태양신이 된다.
• 이제 새로이 탄생할 시간이 되었고, 손을 빨고 있는 아이의 모습으로 표현된 태양의 상징은 동쪽 산에서 막 솟아오르려는 태양의 원반에 발을 올린 모습으로 그려진다.
「입구(관문)의 서 Book of Gates」
• 왕실 무덤에 그려진 것들 중 가장 극적인 내용.
• 불을 뿜는 거대한 뱀이 두아트로 들어가는 입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되풀이하여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0. 프롤로그
• 태양신은 서쪽의 사막 산 지대에서 출발하여 뱀이 지키고 있는 지하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를 지난다..
• 라가 탄 태양의 배는 ‘메헨 Mehen (둘러싸는 것)’이라 불리는, 똬리를 엄청나게 많이 틀고 있는 뱀이 감싸고 있는 성소에 놓여 있다.
• 배에는 두 명의 남자가 서 있는데, 이는 태양신의 속성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으로, 뱃머리에는 시아 Sia, 즉 ‘정신/인신’이 있고, 방향노 옆에는 헤카 Heka, 즉 ‘마법’이 있다.
• 파피루스로 만들어진 배는 네 명의 지하세계 거주자들이 끈다 ☞ 「입구(관문)의 서 Book of Gates」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주제인 ‘연속성’을 의미한다.
1. 첫 번째 시나리오(시간) ; 숨겨진 이름을 지닌 자(오시리스)
• 각 문의 탑에는 불을 뿜는 코브라가 서있고 꼬리로 서있는 거대한 뱀 한 마리가 사람들이 드나드는 출입구를 감싼 채 지키고 있다.
• 이 모든 신들은 이름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문을 안전하게 지나가기 위해서 태양신은 자신의 비밀스러운 지식을 이용하여 그들의 이름을 대기만 하면 되었다.
2. 두 번째 시나리오 : 강한 화염
• ‘라의 육신’은 화염의 호수를 지난다.
• 강둑에는 지팡이에 기대 선 아툼 앞에 무력하게 엉켜있는 아포피스가 보인다 → 여기서 뱀 아포피스가 굴복한다.
3. 세 번째 시나리오 : 양분을 주는 여인
• 세 번째 문을 지나면 자칼과 코브라 모습의 신들이 호수를 수호하고 있는 지역이 나온다.
• 이 지역에서 ‘라의 육신’은 매우 복잡하게 꼬인 헤레레트 Hereret라는 뱀을 지난다.
4. 네 번째 시나리오 : 한 가지의 행동
• 강둑에서 열두 명의 신들이 엄청나게 긴 밧줄을 끌어당기고 있다 → 수확량을 측정하고 지하세계의 주민들에게 경작지를 배분하는 일을 하고 있다.
• 다른 쪽 강둑에는 지팡이에 기대 선 호루스 앞에 열여섯 명의 남자가 보인다 → 이들은 이집트인들의 눈을 통해 본 네 종류의 인간집단이다.
① 네 명의 이집트인 : 두아트와 이집트와 사막에 있는 ‘라의 소떼’ = 특별한 집단
② 네 명의 중동인 : 팔레스타인과 시리아인들. 암사자 모습의 신 사크메트가 만들었다고 한다.
③ 네 명의 누비아인 Nubians : 아스완의 나일강 제 1폭포 지역에 위치한 남이집트 변방지역에 사는 정착민들과 유목민들.
④ 네 명의 리비아인 Libyans : 서쪽 사막지대와 리비아 해안을 따라 펼쳐진 지중해 연안지역의 부족들. 역시 사크메트가 창조했다고 한다.
5. 다섯 번째 시나리오 : 연속성의 여인
• ‘라의 육신’은 다섯 번째 입구를 지나자마자 곧 오시리스의 넓은 방으로 들어서게 된다.
• 오시리스 앞에 서있는 미라 형태 신의 어깨 위에는 천칭이 놓여 있다.
• 다섯 번째 시나리오 통로 뒤편에서 태양신은 열두 명의 신에게 들려온 아포피스가 격퇴되는 것을 지켜본다.
• 조금 뒤에서 열두 명의 신들은 아켄 Aken이라는 신의 입에서 꼬여진 밧줄을 당겨내고 있다. 이 밧줄의 꼬임은 지하세계의 시간들을 나타낸다.
6. 여섯 번째 시나리오 : 주인의 왕위
• 배는 자칼의 머리가 얹혀진 막대기 쪽으로 끌어지는데, 적들은 참수되기 위한 준비로 이 막대기에 묶여져 있다. 한쪽 강둑에는 태양신과 오시리스에게 적당한 음식과 술을 제공하기 위해 곡식이삭을 지키고 있는 신들과 낫으로 수확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7. 일곱 번째 시나리오 : 희미한 존재
• 입구 뒤에서 신들이 운반하는 밧줄의 매듭으로부터 채찍, 솔개, 인간의 머리, 별과 닮은 문장들이 나온다. 이들은 라에게 경의를 표하여 기적들을 일으키지만 자세한 내용은 명문에 새겨져 있지 않다
8. 여덟 번째 시나리오 : 작열하는 문
• 입구 뒤의 지역에서 ‘라의 육신’은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다.
• 화염의 섬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 열두 신을 보고 있다.
• 태양신은 아툼의 모습을 한 자기자신에게 다가간다.
• 엎드려 있는 이들은 태초의 홍수와 연관된 물의 신들로, 이들은 물에 상서로운 기운을 불어넣는 의무를 지닌다.
• 라는 엎드려 있는 이들에게 움직이고 숨쉬고 헤엄칠 수 있는 힘을 준다.
9. 아홉 번째 시나리오 : 존경 속에서 숭고함
• 강둑에서 태양신은 ‘두 얼굴을 가진 자’라는 신과 상하이집트의 관들을 바라본다. 이 신은 목 위로 호루스와 세트의 머리를 함께 가지고 있으며, 이는 북이집트와 남이집트의 평화로운 통일을 상징하며 전통적인 이 두 경쟁자 사이에 아무런 갈등이 남아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10. 열 번째 시나리오 : 신성함
• ‘라의 육신’은 남자의 얼굴(원반의 얼굴 : 태양신이 새로이 태어나기 위한 여행에서 필요로 하는 요소) 정면을 들고 가는 또 다른 배의 행렬에 합류한다.
• 강둑에서는 아포피스를 사슬에 묶는 극적인 광경이 펼쳐진다.
11. 열한 번째 시나리오 : 숨겨진 접근
• 아포피스를 묶음으로써 상징적으로 격퇴시키는 것에 이어, 네 명의 비비들이 라가 동쪽 지평선에 다다랐음을 알린다.
12. 열두 번째 시나리오 : 신성한 힘
• 태양신의 영원히 계속되는 탄생의 순환을 보여준다.
• 누는 태초의 물에 배를 띄우고, 쇠똥구리인 케프리와 원반의 형태를 한 태양신은 이 배를 타고 여행한다.
• 태양신의 여행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강조하기 위해 태양의 원반은 라가 새벽에 일어설 지점을 향해 사막의 모래를 뚫고 날아간다.
★ 세 가지 종교적 문헌들 : 방해 받지 않고 태양신이 성공적으로 두아트로 여행하는 내용 : 이집트인 신앙의 근간.
★ 적을 섬멸하고 아포피스를 파괴하는 것 이면에서 미라 형태의 신들과 석관 속의 신들은 생명의 왕국에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 따라서 두아트는 절망의 구렁텅이가 아니며, 두아트에서 두 위대한 신 사이에 융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런 어두운 감정은 개입할 수가 없었다 ☞ 라는 오시리스가 되고 오시리스는 라가 되는 것.
★ 지하세계의 신은 새로이 태어날 태양신의 과거의 형태였다.
★ ‘라의 육신’이 두아트를 지나가는 것은 태양신이 새로운 탄생을 위해 케프리로 변하도록 힘을 주는 과정이었다.
★ 삶과 죽음은 하나의 연속체이며, 서로는 서로를 발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