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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et52

[발레] Le Sacre du Printemps 봄의 제전 by 국립발레단 2014년 10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국립발레단의 발레공연 과 이 열린다. 이 두 작품은 국립발레단의 국내초연 작품으로 모던발레다. 표가 전석 매진이었어서 현장구매를 했는데 2층 시야제한석을 1만원에 구할 수 있었다. 좌석 번호를 보면 알겠지만 아주 좋은 좌석이며, 시야제한석이라지만 자막이 없는 발레 공연으로서는 전혀 무대에 가릴 것이 없는 좌석이다. 이것도 국립발레단 공연 때만 이 가격으로 주는 것 같은데. 올해 2월, 국립발레단 단장으로 강수진 님이 취임하신 후, 예당에서 발레를 이렇게 좋은 가격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은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강수진 님의 노력인 것 같아 기쁘고 고마운 마음이다. 유니버설 발레단도 예당 공연에서 문훈숙 단장님께서 .. 2014. 10. 17.
[발레] La Sylphide POB. 2004 라 실피드 1832년 최초의 안무가 필리포 탈리오니가 자신의 딸 마리를 위해 만든 작품을 프랑스에서 복원한 라코트 판 동영상이다.두 번째 사진에 나오듯 실피드 역은 오렐리 뒤퐁으로,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에뚜알Étoile(수석 무용수)가 맡았고, 제임스는 마티유 가니오가 담당했다. '실피드'는 '공기의 요정'으로, 시작 부분에 의자에 앉아 잠이 든 제임스를 사랑한다.제임스는 에피와 약혼했고, 제임스의 친구 구론은 에피를 짝사랑한다. 난로 앞에서 불을 쬐는 마녀를 제임스는 쫓아내려 하고, 마녀는 처녀들의 손금을 봐주던 중에피의 손금을 보고는 '제임스가 아니라 구론과 결혼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실피드가 제임스에게 사랑을 고백하다가 약혼반지를 빼앗아 달아나고, 결혼식날 에피를 버려둔 채 제임스는 실피드를 좇아 숲.. 2014. 7. 19.
[발레] Giselle by 유니버설 발레단 예술의 전당. . 유니버설 발레단이 3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을 올린다고 한다. 며칠에 걸쳐 하기 떄문인지 의외로 현장표는 구할 수 있었어서 다행. 해서, 2만원 B좌석으로 구매했다. 하고 보니 지난 번 좌석이었던 2층은 8만원이었던. +_+ 확실히... 2층에 앉다가 3층에 앉으니까 좀 서운하긴 하더라. 예전에 1층 맨 앞의 로얄석에 앉아 를 보았던 적이 있는데 너무 가까이서 보았기 때문인지 무용수들의 얼굴표정까지 볼 수 있는 건 좋았는데 땀방울과 숨소리와... 그런 것도 괜찮았는데 결정적으로 군무를 제대로 감상하는 것이 힘들었어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나 군무가 유명한 발레는 2층 맨 앞좌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그 좌석을 차지하려면 부지런을 떨어 예매를 해야 하는데... 뭐, 그렇게까지 해서 보.. 2014. 6. 17.
[발레] Le Corsaire by ABT 2014.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