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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odif343

캐스커 Casker - 향 캐스커 Casker 향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 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내 한숨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너에게 잊어가는 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내 한숨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 2013. 12. 31.
Caspar David Friedrich - The Monk by the Sea Caspar David Friedrich [German Romantic Painter, 1774-1840] The Monk by the Sea 1808–10 Oil on canvas 110 cm × 171.5 cm (43 in × 67.5 in) Alte Nationalgalerie, Berlin, Germany 내가 왜... 이 작품을 포스팅하려고 했던가... -_ㅜ 안 그래도 가뜩이나 수다스러운 주제에 대체 어떻게 하려고. 최선을 다해 줄여 봅니다.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좋아하는 화가 중 한 사람이어서.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화가로서 풍경화를 즐겨 그렸는데, 자연에의 명상이라든가, 자연세계에 대한 감정적 반응에 관심을 두었으며, 역사학자 크리스토퍼 존 머레이 Christopher John Mu.. 2013. 12. 11.
Coldplay - Paradise 아... 이 귀여운 뮤비 어쩔. ㅜㅠ귀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Coldplay    Paradise   OhoohooohWhen she was just a girlShe expected the worldBut it flew away from her reachSo she ran away in her sleepAnd dreamed of para- para- paradisePara- para- paradisePara- para- paradiseEvery time she closed her eyesOhoohooohWhen she was just a girlShe expected the worldBut it flew away from het reachAnd the bullets catch i.. 2013. 12. 9.
Gustav Klimt - Judith Gustav Klimt [Austrian Art Nouveau Painter, 1862-1918] Judith I (Judith and the Head of Holofernes) 1901 Oil on canvas 84 cm × 42 cm (33 in × 17 in) Österreichische Galerie Belvedere, Vienna 그림이 크다. 하지만 이 작품에 대해선 애정이 각별해서 가급적 큰 이미지로 올리고 싶었다. 황금빛 유혹, 클림트. '악마적 퇴폐와 고질적 순수의 공존'이라는, 1대, 3대 클짱이신 우주고양이님이 직접 지으신 이 매력적인 클럽명은 몇 년 전, 클림트 전기의 부제로 작가와의 상의 하에 쓰였을 정도로 클림트의 작품에 대한 적확한 표현이라 하겠다. 그러한 클림트의 대표작을 꼽.. 2013. 11. 26.